#양복의 #아오야마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트를 팔던 브랜드죠.
한때 누구나 스터디했던 #아오야마상사가 #적자전환 했어요.
#남성정장 시장은 이제 끝난 걸까요?
그러기엔 너무도 잘나가는 신예 브랜드들이 있어요.
남성 비즈니스 정장의 미래를 알아봅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한 때 모든 패션기업들이 스터디했던 신사복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수트를 판매한다고 불리던 일본의 洋服の青山였죠.
洋服の青山의 혁신은 15년전까지만 해도 꽤 유명한 것이었어요. '누구라도 이 곳에 오면 자신의 치수를 찾을 수 있다'는 기치 아래, 양복 소매길이를 1cm차이로 구비하는 등, 패션계에선 잊혀지기 어려운 혁신적 시도의 선봉에 서 있던 브랜드니까요.
洋服の青山을 소유하고 있는 아오야마상사가 적자로 돌아섰단 소식이에요.그동안에도 매출 부진에 대한 소식은 쭉 들려왔었지만, 아오야마 상사가 적자를 기록한 것은 이번 분기가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