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월세 2천만원의 시그니엘이 있다면, 일본엔 월세 5천만원의 '포레스트 다이칸야마'가 있어요. 이 아파트의 결은 전혀 다르지 말입니다? 자연감성과 콘텐츠가 어우러져 백화점 만들듯 만들어낸 아파토데쓰!
셀레브 거리, 스위츠붐의 명街 다이칸야마는 사실, 유수한 트렌드 역사의 ‘홈타운’이었다
젊음의 거리 하라쥬쿠가 젊은 세대를 잃고, 땅값 비싸기로 유명한 긴자에 100엔숍이 들어서는 등 근래 도쿄 동네 사정이 예전같지 않다 하더니, 부촌의 원조격, 셀러브리티 동네 다이칸야마가 요즘 술렁인다. 멋지고 화려한 카페, 숍들은 어디가고 암차인 구하는 텅 빈 가게들만. 다이칸야마가, 대체 왜 이러는 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