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편의점 '패밀리마트'가 최초로 의류 전문 매장을 오픈했어요. 편의점 의류 PB인 '컨비니언스웨어'의 매장이에요. 향후 일상복 시장에서 편의점과 유니클로와 다투게 될까요?
패밀리마트는 자사 의류 브랜드에 특화된 소형 매장을 도쿄에 오픈해요. 이 매장은 삼각김밥이나 도시락 등은 판매하지 않고, 오로지 패밀리마트의 '의류'만 판매해요.
패밀리마트가 2021년부터 컨비니언스웨어(コンビニエンスウェア)란 의류 PB라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씀드린 바 있지요? 심지어 이 라인은 인기가 좋아서 때로 제품이 품절되거나 틱톡에서 바이럴이 되는 사례도 많은데요. 당시 패밀리마트는 열광적인 초기 반응에 대해 언젠가 독립적인 의류 매장을 낼 거라고 답해왔어요.
그리고 2025년 그 전망은 현실이 되었어요. 패밀리마트의 의류 전문 매장은 9월 1일 개업하는 복합시설 블루프런트 시바우라(ブルーフロント芝浦)에 입점하는데요. 매장 면적은 약 60㎡로, 컨비니언스웨어(コンビニエンスウェア)의 거의 모든 상품에 해당하는 150품목을 취급하게 될 거라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