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2017년 일본에서 단 이틀 오픈했던 따뜻한 식당 '#주문이틀리는요리점' 은 아직까지도 전설이 되었어요. 무려 150개국에 소개된 이 식당 이야기, 함 들어볼까요?
최근 '포괄성(Inclusivity)'은 하나의 큰 트렌드예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포괄성은 주로 인종 차별을 없애는 것, 남녀 간의 차별을 없애는 것에 포커스를 두었지만, 근래엔 '장애인'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죠.
얼마 전 월마트는 'sensory-friendly'란 쇼핑아워 제도를 도입했어요. 이 sensory-friendly는 주로 빛 같은 자극에 예민한 자폐증을 배려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요.
월마트는 신학기 쇼핑 시즌 동안 토요일 아침에 이 sensory-friendly 쇼핑아워를 도입해 점내 라디오를 끄고 조명을 어둡게 하고 전자제품 코너에 전시된 TV 화면들을 고정 이미지로 설정해 뒀어요. 이 시간만큼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사람도 보다 편안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