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일본에서 집 인테리어 #부분리폼 시장으로만 700억원 넘는 매출을 올리는 기업이 있어요. 부분 리폼 부품을 사면, AS가 따라옵니다. 더 이상 재래시장을 전전하며 가격과 퀄리티에 대한 신뢰를 의심할 필요가 없다는 사실!
혹시 집에서 딱 특정 부분만 고치고 싶은데 업체 찾기 어려웠던 적 있으신가요?
저는 2년 전 샤시만 바꾸고 싶었는데 사람을 못 구해 애먹었던 적이 있어요. 요즘은 전체 인테리어가 아니면 사람 구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샤시'만 하는 집이 동네에 없다보니.. 인터넷으로 겨우겨우 한 분 구해서 샤시를 바꿨더라는...
일본에는 이럴 때 딱 '부분 리폼'에 특화되어 이런 디지털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 있어요. 이름하여 "코우칸데키루군(交換できるくん: 교체하는 김기사? 뭐 이런 느낌으로 번역 가능할 듯해요).
이 회사는 1998년에 수도 주변 리폼을 다루는 B2B 주택 설비 공사 업체로 설립됐는데, 이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