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이 신기한 일본 기업은 쓰레기를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심지어 마구 잘 팔립니다! 쓰레기를 담아 팔기만 하면 되는 #이마바리의_먼지, 이 제품은 쓰레기와 #캠핑 트렌드의 미묘한 시너지예요.
일본에서 흥미로운 히트 상품이 나와서 소개 드려요.
한국에선 타올, 하면 '송월타올'이 떠오르지요? 일본에선 '이마바리 타올'을 먼저 떠올리는데요. 사실 이 이마바리(今治)는 회사 이름이 아니라 산지 이름이에요. 이마바리시라는 시 전체가 타올 생산으로 유명해서 그렇게 불리는 거지요.
이 이마바리시에는 수건 염색 공장들이 아아주 많아요. 그런데 이 수건 염색 공장들은 엄청난 에너지를 사용하는 업종이랍니다. 대부분 고온의 염료에 수건을 담갔다가 다시 고온에서 기계 건조해 색을 압착하는 과정을 반복하거든요.
이 때문에 최근 많은 환경 압박을 받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배관을 단열재로 덮고, 열효율이 높은 기계를 도입하는 등 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책은 다 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