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일본에선 #유니클로 #선글라스 가 바이럴을 일으키고 있어요. 특히 웰링턴 안경이 큰 인기랍니다. 물가상승 시대에 단돈 2만원 정도로 구매할 수 있는 선글라스. 과연 디자인은 어떤 것들일까요?
요즘 일본에선 TikTok이나 Instagram 등의 SNS를 중심으로 유니클로의 웰링턴 안경이 Z세대의 패션에 빠뜨릴 수 없는 존재가 되고 있어요.
웰링턴은 브랜드 이름이 아니라 안경테의 스타일을 지칭하는 말이에요. 원래는 프레임의 상단 부분이 하단 부분보다 넓은 역사다리꼴 모양을 특징으로 하는 안경테 스타일을 말하는데, 둥근 모서리를 가진 이 고전적인 사각형 안경들이 웰링턴이죠. 지금은 '뿔테'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일로 선글라스에 많이 쓰여요.
유니클로가 아이웨어의 전개를 시작한 것은 약 20년 전이에요. 그리고 굉장히 다양한 디자인의 아이웨어를 내구요.
그중 Z세대 사이에서 웰링턴이 주목을 받기 시작한 코로나 이후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