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뷰티의 바이오 기반 테크는 더 고도화되고 있어요. #KAO 가 피지 RNA 모니터링 기술을 비즈니스화 하기 위한 컨소시엄을 출범했어요. 어떤 기술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일본의 뷰티 기업 카오(Kao)와 아이스타일(istyle)이 최근 흥미로운 컨소시엄을 공동 설립했어요.
"RNA 공동 창출 컨소시엄"이 그것인데요. 이 컨소시엄은 뷰티 & 헬스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피지 RNA 모니터링(Sebum RNA Monitoring) 기술'을 중심으로 비즈니스를 공동 창출하는 게 목표예요.
카오가 보유한 '피지 RNA 모니터링' 기술은 독보적이에요. 소비자들로부터 오일 블로팅 페이퍼(피지를 흡수하는 기름종이)를 이용해 얼굴의 피지를 채취한 뒤, 피지 속 RNA를 추출해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기술인데요. 카오는 이미 수천 가지 유형의 RNA 데이터를 확보해 RNA 발현이 유사한 피부 유형(피부 RNA 유형)을 그룹화하는 방법을 연구를 해왔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