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일본은 맛집이 많은 나라로 유명하죠. 세계에서 가장 미슐랭스타가 많은 도시가 도쿄예요. 하지만 요새 맛집들은 순삭되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 불씨를 살리려는 사모펀드들의 움직임..!
일본은 오래 전부터 요리 강국이라 불리는 나라 중 하나예요.
이탈리아나 프랑스에 뒤지지 않는 유명 셰프 레스토랑이 많은 나라죠. 미슐랭 가이드의 스타 레스토랑은 전세계에서 도쿄에 가장 많은 수가 있으니까요.
하지만 요즘들어 그 수가 점점 줄고 있다네요. 2012년에 미슐렝 스타 레스토랑은 247곳으로 정점을 찍었지만, 2025년에는 30%나 줄어들었어요. 일본 전체에서 조리사 면허 취득자 수도 2023년도에는 2만4천 명으로 10년 새 40% 감소 추세라는군요.
닛케이에선 이 와중에 더 높은 보수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요리사마저 늘고 있다고 썼는데요. 이대로라면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후계자 부족과 열악한 노동 환경 때문에 일본 맛집들은 사라질 위기에 놓였다는 위기감도 커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