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아직 수면 위로 떠오르지 않은 #드라이버 부족 문제. 일본에선 큰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어요. 견디다 못한 일본의 물류 기업들은 이제 해외에서 드라이버들을 대거 수입할 계획이에요.
일본 시장에서 물류 인재 부족은 사회적 문제이기도 해요. 트럭 운전사가 부족해지면서, 멀리 떨어진 지역들은 편의점이 문을 닫고, 남은 기업들은 배송을 줄이거나, 다른 회사와 트럭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방식을 모색해왔는데요.
이제 물류회사들은 해외에서 드라이버 인재들을 수입해 오는 방식에 집중하고 있어요.
지난달 13일, 일본의 야마토운수는 2027년부터 5년 동안 베트남 트럭 운전사를 최대 500명까지 채용하겠다고 발표했어요.
이 회사는 베트남의 IT 대기업 FPT와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약 100명의 후보자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해요. 2026년부터 선발된 지원자들은 베트남에서 6개월간 특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일본어, 일본 문화, 일본의 도로·운전 규칙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