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일본 롯본기에 특별한 바가 있다는 거 아세요? 스타트업의 성지라는 이 독특한 Bar의 주인장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도쿄 롯폰기(六本木)의 골목, 밤이 깊어지면 스타트업에 관심을 갖는 남녀가 모이는 바(Bar)가 있다고 해요. 아사히 신문에 따르면 '그 바는 스타트업의 성지로 불린다'네요.
호오... 과연 어떤 곳일까요?
이 바의 이름은 'awabar(아와바)'. 맥주나 샴페인 등을 서서 마실 수 있는 스탠딩 바예요.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쿠라 인터넷(さくらインターネット)'의 공동 창업자, 오가사와라 오사무씨(小笠原治)가 2010년 12월에 열었다고 해요.
10평 남짓한 가게 안은 늘 손님들로 가득 차 있는데요. 모인 사람들이 나누는 대화는 대부분 투자, IT, 그리고 창업 이야기들이에요. 아사히 신문의 기자가 방문했을 때에는 IT 기업가인 25살의 도후쿠 다이세이堂福大成와 벤처 캐피털 기업에 다니는 여성 사원들을 만날 수 있었다네요.
이 Bar를 개업하고 3개월 뒤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