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일본에 #돼지카페 라고 들어보셨어요? 고양이카페는 많이 가봤지만.. 돼지카페는 어떠려나요..? 그런데 수익성이 무시무시합니다.. 돼지 쪽이 비즈니스 구조가 좋아!
혹시 '돼지카페'라고 들어보셨나요?
고양이카페는 들어보신 적 있으시지요? 안에 들어가면 그야말로 고양이들이 여기저기 널부러져 있어서 고양이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요.
돼지카페도 같은 컨셉이에요. 안에 들어가보면 돼지들이 종종종 돌아댕기고 있고 방문객의 무릎 위에서 자고 있기도요... ㅋㅋㅋㅋ 돼지랑 고양이랑은 너무 다른 존재지만, 우리가 먹는 돼지는 잠시 잊으시고요. 이 곳의 돼지는 애완돼지, 즉 미니피그들이에요. 얘가 신기하게도 똥오줌도 강아지만큼 잘 가린다네요.
이 믿기지 않는 컨셉의 카페는 일본 전역에서 요즘 서서히 늘고 있어요. 대표적인 사례는 도쿄 미나토구의 Hooome사가 운영하는 mipig cafe(마이피그 카페)인데요. 2019년 도쿄 메구로에 1호점을 연 이래, 현재는 17개 점포를 운영 중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