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정장 은 지금 패션에서 날개없는 추락 중이에요.
누군가는 #온디맨드#맞춤 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고 있는 반면,
#액티브수트 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활로를 찾는 기업들도 있어요.
일본의 #WWS, 그리고 최근 돌풍을 일으키는 #워크맨 의 이야기예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신사정장'은 한 때 패션에서 황금알을 낳는 거위처럼 인식되던 복종이었어요. 그러나 오늘날 신사정장은 여러 복종 중에서도 가장 난감한 미래를 바라봅니다.
한 때 정장이 사회생활의 유니폼처럼 인식되던 시대에는 입사 시즌, 결혼 시즌 등 해마다 양복 특수라는 시즌이 존재했고, 큰 혁신이나 R&D없이도 균질하게 만든 정장들은 엄청난 숫자로 팔려나갔어요.
하지만 오늘날 '사회생활의 유니폼'이란 코드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미국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이제 남성정장은 증권가 정도에나 남아있는 복장이 됐어요.
일본도 상황은 마찬가지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