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일본의 새로운 고스트키친 #객석없는레스토랑 이 조용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어요. '고급형' 배달 음식을 판매하는 법, 이 레스토랑에게서 한 수 배워볼까요?
보통 '고스트키친'이라고 하면 배달만 되고 dine-in, 즉 안에 들어가서 먹는 건 안되는 배달 전문점들을 뜻해요.
이 배달 전문점 트렌드는 나라마다 초큼씩 다른데요. 미국에선 고스트키친이 여러 가상 식당 이름을 동시에 내걸고 꽤 다양한 메뉴를 조리하는 경우가 많아요. 고스트키친 하나에서 A라는 중식 브랜드, B라는 일식 브랜드, C라는 이탈리안, D라는 수제버거 브랜드를 내걸고 주문 들어오면 다 요리한달까요? 반대로 한국에선 배달 전문점들이 보통 '배떡' 같은 스타일로 떡볶이면 떡볶이, 족발이면 족발 등 1식당 메뉴만 조리하죠.
지난해 일본에서 꽤 신박한 고스트키친 하나가 문을 열어 화제예요. 이 레스토랑의 이름은 '객석 없는 레스토랑(客席のないレストラン)'이랍니다.
고스트키친에 객석(손님 좌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