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경기에는 '일괄인상'이나 '일괄인하'는 말도 안되는 전략이구요. '부분인상'이나 '부분인하'도 미덥지 않은 전략이에요. 그보다는 더 낮은 엔트리로 소비자를 달래고, 더 높은 밸류 제품을 구성해 부족한 마진을 채움으로써 결론적으로 마진 총합에 있어 브랜드가 성장하는, 가랭찢 적극적 '#다각화가격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성해야 해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불경기의 편의점 가격 전략 이야기예요.
요즘 일본 편의점들은 엔저로 해외 관광객이 몰리면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요. 겉으로 보면 호황이지요. 그러나 엔저는 일본인에겐 양날의 검이랍니다. 수입에 의존하는 많은 원자재 단가들이 그만큼 오른다는 이야기거든요.
이런 상황에서 편의점들은 과연 어떤 가격 전략을 취해야 할까요?
과거엔 "이 불경기에 고객의 고충을 함께 하기 위해, 우리가 마진을 까이는 일이 있어도 가격은 올리지 않을 것입니다~"라는 낭만 전략을 취하는 이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