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철수할 수 없는 병'이라고 들어보셨어요? 그룹사의 모태이자 영혼의 뿌리인 사업부문이 잘 안되고 있을 때, 이에 대한 조치는 신중할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신중함의 허용기한은 무기한이 아니에요. 조직심리가 '프라이드'와 '대기업병'이 병세가 깊을 때, 손실이 얼마나 커지는 와중에서도 내부에선 뭔일이 일어나는지 오늘 #이토요카도 의 사례를 통해 한번 짚어볼께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일본 유통의 전설 중 하나인 종합슈퍼(GMS) 이토요카도 이야기예요. 요즘 이토요카도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답니다.
이토요카도는 현재 오늘은 일본 유통의 전설 중 하나인 종합슈퍼(GMS) 이토요카도 이야기예요. 요즘 이토요카도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답니다.
이토요카도는 이제 세븐아이홀딩스의 아픈 손가락이지만, 실은 이 기업의 모태이자 한때 종합 슈퍼 쪽에선 최고라 불리던 공룡이에요. 다만.. 왜 이렇게 수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