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월드그룹의 재도약이 시작됐어요. 월드는 스스로 상장을 철폐했다가 최근 다시 주식시장에 재상장했죠. 이 '월드 그룹 익스플로러 도쿄'가 새로운 DTC 개념의 맞춤 정장 사업을 시작했답니다.
최근 일본에선 맞춤 정장 사업이 활황을 맞고 있어요. 이번에 월드가 런칭한 UNBUILT TAKEO KIKUCHI는 온워드사의 Khashiyama The Smart Taylor와 비슷한 '신세대'용 스마트 수트 비즈니스 모델, 즉, 온라인 맞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모델이랍니다. 온워드 사도 전통적인 개념의 맞춤 수트인 Sebiro & Co를 이미 보유하고 있었지만, 이 개념이 스마트폰 친화적인 젊은 세대와는 거리감이 있다고 판단, 치수를 재서 온라인으로 입력, 주문하면 1주일 내에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Khashiyama The Smart Taylor를 런칭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