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거대 패션기업 #온워드 의 실험이 시작됐어요.
기존 매장의 70%를 없애온 온워드는 새로운 포맷을 탐색합니다.
#OMO형 점포라 불리는 이 신업태,
과연 어떤 컨텐츠들로 채워진 곳인지 알아볼까요?
edited by sasshi (박주민)
일본의 온워드사는 일본 주요 백화점 형 의류 기업중 가장 적극적으로 환골탈태를 시도하고 있는 기업이에요.
지난 7-8년간 온워드는 매장수의 70%를 없애왔어요. 레거시 비즈니스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선 기존 매장에 얽매여 있어서 안된다는 판단 때문이었죠. 매장이 많으면 그만큼 '까는 재고'가 많아지고, 이는 곧 많은 생산비와 많은 할인으로 이어지니까요.
이렇게 기존 매장을 혹독하게 줄여가면서, 온워드가 꿈꾸는 것은 온라인 기업으로의 전환은 아닙니다. 이들은 '시대에 맞는 오프라인 리테일' 시스템을 찾고자 하죠.
그리고 지난달부터 ONWARD CROSSET STORE라는 신업태 스토어를 열기 시작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