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마존 은 점점 '리테일러'로서의 입지를 잃고 있어요. 아마존 1P 벤더들의 볼륨이 두드러지게 줄어들고 있답니다. 마진이 없어 아마존 1P를 떠나는 파트너들. 아마존의 전략일까요, 아니면 자충수일까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아마존 이야기예요. 요즘 아마존은 자의 반 타의 반, '리테일러'로서의 입지보다는 '테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 굳혀가고 있어요.
과거에 아마존은 무엇이건 '직접 파는 걸' 좋아했거든요? 입점한 셀러들이 뭘 잘 판다 싶으면 얼른 자기도 PB 만들어 팔구요. 브랜드들과도 직접 계약해서 아마존이 그들의 물건을 아마존닷컴에서 자신들이 핸들링해 판매하길 선호했어요. 이걸 바로 아마존 1P라고 해요.
보통 이 1P는 일반적인 유통에서의 도매하고 비슷한 듯 또 달라요.
비슷한 점은, 일단 물건이 브랜드에서 아마존 창고로 입고되고 나면 제품 소유권을 아마존이 갖게 된다는 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