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컬러트렌드를 이야기한다는 것이 거의 무의미해진 것 같아요. 왜냐하면 모든 컬러가 다 등장해서 사랑받고 있는 시대이기 때문이죠. 누군가는 여전히 블랙앤화이트의 모노크롬 팔레트의 컬렉션을 선보이고, 누군가는 그레이지(Greige:Grey + Beige)톤의 수수한 팔레트의 쇼를 선보이는 반면, 또 누군가는 총천연색의 화려한 멀티컬러 팔레트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80-90트렌드가 짙어지면서 80년대에 쓰던 화려한 팔레트들이 다시 쓰이고 있는데요. 80년대의 컬러 팔레트가 어땠었는지 잠시 살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