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칠순인 #미우치아 #프라다 할머니.
그녀는 Kanye의 친구도 아니요, Virgil Abloh의 친구도 아니지만 지금 힙합씬에서 매우 핫한 디자이너가 됐어요.
#프라다가 #스트리트 #패션의 #중심에 #서게된 #이야기 를 들어봅니다.
editied by sasshi(박주민)
오늘부터 데일리트렌드 패션칼럼의 교정교열이 시작돼요. 에디터로는 박주민님이 참여해주셨습니다. editied by sasshi(박주민)란 표시가 있는 글은 사전에 오타교정 감수가 끝난 글이란 의미입니다.
오늘은 미우치아 프라다의 이야기에요.
흔히 최근의 유니섹스 스트리트 패션문화를 가르켜,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힙합 문화가 스트리트 패션으로 녹아들었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스케이트보드를 축으로 하는 Supreme 등의 브랜드와 래퍼들을 축으로 하는 Fragment, Yeezy 등이 하나의 커다란 패션 범주를 만들고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들어 이 유니섹스 스트리트 패션에 낯선 단골손님이 나타났어요. 한때 여성복의 선두주자로 불렸던 프라다(Prada)가 그 주인공입니다.
보통 프라다는 남성복과의 인연이 그리 깊지 않은 브랜드로 여겨져 왔죠. 남성복에서의 프라다라면, 프라다의 레드택(Red Tag)을 특징으로 하는 스포츠 라인 Linea Rossa 라인이 그나마 알려진 대표적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