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땜에…#명품기업들 #주가 가 와르르…ㅠㅠㅠ
이 브랜드들이 일케 무너진 걸 보는 건 정말 오랜만인듯요.
누가 얼마나 추락했는지 함 볼까유?
코로나 땜에 명품 기업들 주가가 와르르.. 무너지고 있네요.
오늘 ‘코로나 이후의 소비’칼럼에도 썼지만, 코로나 이후에 소비가 과연 코로나 이전으로 회복할지, 달라진 모습으로 회복할 지가 문제라서요.
모든 게 불확실해진 지금 투자자들이 명품 주식을 떠나고 있네요.
어제 아침 기준으로 주식시장을 좀 보자면 유럽 시장에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은 Moncler예요. 9.8%나 하락했어요.
그 다음 Kering도 만만찮은 7.2% 하락을 기록했구요. 절대 아성이던 LVMH Moët Hennessy도 7.1 % 빠졌어요. 살바토레 페라가모 이탈리아가 -6.5%, 버버리 그룹도 -6.2%, Tod ‘s는 -5.7%, Hermès International도 4.8% 빠졌답니다.
지금 제일 큰 문제가 미국 시장의 불확실성이랍니다. 명품 소비에서 미국은 누가 뭐래도 가장 큰 시장이거든요. 특히 뉴욕의 명품 소비는 일본 전체 명품소비보다 크다고 함 말씀드린 바 있죠?
근데 뭔가.. 미국이.. 확진하는 속도가 느리고 이제 시작이다 싶은 느낌이 있어서 큰 문제예요.
어서 어서 끝나거라아아~ 코로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