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커머스계의 허위 광고 수준은 기가 막힐 정도예요.
페이스북에선 미디어 커머스들이 사라져서 거의 과장 광고를 접하기 어려운데, 각종 신문에 딸린 광고나 유튜브를 보면 가관이지요..
화장품이 여성의 기미와 주름을 그렇게 없앨 수 있다면 노벨상을 받아야 해요. 물론 노벨상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브랜드도 있고 말고요. 자세히 보면 노벨상이 아닌.. 노벨사이언스상... ㅠㅠㅠ
얼마 전 저는 인터넷에서 호갱구조대란 고발팀이 이삼오구란 이커머스 기업을 고발하는 영상을 보게 됐어요. 문제된 점은 이삼오구가 자기 브랜드를 광고하면서, 교수 역할의 배우, 의사 역할의 배우를 고용해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허위 광고를 일삼았다는 것이죠.
이제 너무 흔해져 버린 허위 광고였지만 네티즌들의 분노는 상당해요. 기업 공동 창업자가 서울대 출신이라는 점, 그리고 최근 기업을 거액에 매각하려 했다는 점까지, 불에 기름을 끼얹은 꼴이었죠.
설립 7년 만에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