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오늘의집 에 #3D인테리어 란 코너가 생겼지요?중국의 3D 렌더링은 이제 포토샵만큼이나 상용화된 듯 해요.여러 디자인을 가상으로 시도해보고 리셋할 수 있는 시대.#중국 에서 인테리어 기업들이 어떻게 영업하고 있는지 살펴볼까요?
자신이 살고 있는 공간을 취향에 맞게 꾸미고 싶은 니즈는 MZ세대들에겐 보편화된 열망입니다.
얼마 전 한겨레에는 '예쁜 집이 잘 살고 있다는 증명이 되는 시대'라는 기사가 실렸어요. '누구나 예쁜 집에 살 수 있다'는 카피로 유명해진 '오늘의 집'의 성공궤적은, 한국 시장에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얼마나 커졌는지를 고스란히 입증해 줍니다.
그런데 인테리어의 과정은 MZ세대들의 디지털 컬쳐와는 거리가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어요.
할 때마다 큰 돈이 들고, 완성하고 나면 마음에 들지 않아도 리셋할 수 없으며, 사전에 이런 저런 디자인을 적용해보고 고르기도 어렵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