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종이재활용 빨대가 쪼까 거시기한 분들 주목요. 만약 쿠키로 된 빨대를 사용하고, 음료를 마신 뒤엔 아작아작 씹어먹을 수 있다면요?
'재활용 종이 빨대에서 이상한 맛이 나요'
이런 경험 해보신 분, 손..? 전 아이스 음료를 잘 안 마셔서 모르겠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 좋아하시는 분들 중에 재활용 빨대를 컵에 오래 꽂아두면 벌써 아래쪽이 축축해지면서 종이 맛이 올라온다는 분들이 꽤 있어요. 아무래도 종이는 먹는 것이 아니다 보니깐요.. ㅋㅋㅋ
근데 만약 이게 쿠키라면요? 그리고 커피를 다 마실 때까지 녹아내리지 않고 단단함을 유지한다면요?
일본에 실제로 요런 제품이 있다고 해요. 부르봉(ブルボン)이란 기업이 만든 코로네 쿠키(コロネクッキー)가 주인공이에요. 막대 대롱 모양의 과자로 15-30분간 내수성을 유지한다네요. 음.. 15-30분은 다소 격차가 큰데요... 저 같은 느림보는 15분 안에는 다 못 먹어도 30분 안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