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MZ세대 2300만이 모여있다는 #Qoo10. #일본 에선 eBay Japan이 인수해 운영 중인데요. 큐텐의 회원수를 두 배 넘게 키운 전략엔 어떤 것들이 있었을까요? '메가할'과 '메가포' 이야기, 들어볼까요?
큐텐이 최근 한국에서 티몬을 인수한 데 이어 인터파크와 위메프까지 인수하면서 국내 이커머스 기반을 키우고 있어요.
지금 큐텐 서비스가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은 일본인데요. 일본의 큐텐 사업은 한국 큐텐이 2018년 이베이에 매각해 지금은 eBay Japan이 운영해요.
큐텐은 G마켓이 일본에 진출해 2010년 개설한 이커머스 몰이었어요. 개설 초반은 일본 내 한류 열풍이 불기 시작하던 시기로 주로 한국 화장품 등 10대를 중심으로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면서 회원 수를 늘렸죠. 2020년부터는 코로나19가 터지며 회원 수를 늘리는 기폭제가 되어 주었어요.
코로나19의 출구가 보이기 시작한 2021년 이후 일본 큐텐의 성장 속도도 둔화되고 있어요. 이에 최근 이베이 재팬이 내놓은 것이 마케팅 시책 '메가할メガ割', '메가포メガ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