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 이에요~요즘 글로벌 화두 중 하나는 은퇴하지 않는 노년의 CEO들이랍니다.물러날 때가 지났지만 정년 기한을 늘려 남아있거나.. 전혀 물러날 생각이 없는 그들.서양언론과 달리 일본언론의 시각은 비판 일색입니다.
최근 글로벌 리테일씬에서는 할아버님들이 은퇴를 못하시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요.
지난 3월 LVMH의 Bernard Arnault 회장겸 CEO는 은퇴하지 않기로 결심합니다.. 이미 CEO 연령 제한이 75세라는 결코 젊지 않은 상한선을 가지고 있었지만, 이를 80세로 연기하기로 하죠. 73세인 아르노는 향후 5년은 더 LVMH를 경영하게 될 예정이에요. 아르노가 내려오지 못하는 이유는 아직 승계할 준비가 안되어서라고 해요... ㅎㅎㅎ
또 바로 지난 주에는 미국의 할인형 백화점 Target의 CEO인 Brian Cornell도 같은 결정을 내렸답니다. 65세 이상이 되어도 CEO 직에 남아있겠다며 이사회가 65세라는 연령 제한을 없앨 걸 촉구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