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월마트 의 14000여개 오프라인 스토어에 음식물 쓰레기를 절감하는 테크놀러지가 설치됐어요. 이 기계에 유통기한이 다한 음식물들을 넣으면 기계가 포장을 모두 분리해 버립니다.
월마트가 1,400개가 넘는 월마트 매장과 Sam's Club 뒤쪽에 음식물 쓰레기를 디패키징(Depackaging)하는 기술을 설치했다고 해요.
이는 Denali Water Solutions이라는 유기성 폐기물의 재활용 및 환경 서비스와 협력하여 설치한 거예요.
디패키징(Depackaging)은 말 그대로 포장지를 벗겨버리는 건데요. 이 솔루션은 직원이 유통기한이 지난 포장 식품들을 용기에 넣으면 Denali의 기술이 해당 식품과 포장재를 분리해 식품만 꺼낸다네요.
사실 판매할 수 없는 포장 식품을 누군가 재활용하려면 먼저 식품을 포장에서 꺼내야 하죠? 과거에는 직원들이 수동으로 포장을 제거해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과정이었어요. 만약 식품을 포장에서 분리하는 것이 더 쉬워지면 재활용도 더 쉬워진다는 게 Denali의 발상이죠. 월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