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분산형외식업 이란 트렌드를 아시는지요? 기존에도 센트럴키친을 두고 허브앤스포크방식을 추구하던 식당들은 많았는데요. 최근엔 맛을 양보하지 않는 공정의 혁신으로 새로운 외식업을 창조하려는 이들이 있어요. 스타CEO들이 이 분야에 연달아 뛰어들어 화제랍니다.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요즘 외식업에 심상치 않게 불고 있는 '분산형' 바람에 대해 함 얘기해볼까 해요.
분산형(Distributed)이란 과연 무슨 뜻잉가아~! 이 말은 정확한 '용어'는 아닌데요. 최근 비슷비슷한 움직임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겨나다보니 언론들이 어떻게든 표현하려 애쓰면서 최근 '용어'처럼 쓰기 시작한 말요.
원래 외식업이라는 건 말이죠. 모든 생산 업무가 다 '스토어'란 현장에 밀집되는 구조예요. 모든 재료들이 현장 인력에 의해 조리되고, 섞이고, 합이 맞춰지죠. 즉, 다른 곳에서 제조된 것을 가져와 판매하는 일반 유통과 달리, 판매되는 제품 전체를 스토어에서 생산해 판매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