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부야 파르코 사례는 정말로 생각해 볼 게 많은 사례예요.
어떤 쇼핑몰이 생기든지 디벨로퍼라면 어벤저스 테넌트를 구성하는 게 지상 최대의 과제일 거예요. 근데 어벤저스란 뭘까나..? 월세 잘 내는 애들..?
실제로 디벨로퍼가 생각해야 할 건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다른 쇼핑몰과는 어떻게 차별화할 것이냐의 문제를 생각하면, 아무리 잘 나가는 애라도 옆집에 입점한 애 또 델고 오기 그럴 수도 있구요.
최근 들어 더 골치 아픈 건 일단 옆집이고 우리집이고 쇼핑몰에 사람이 안 와뻐리는 거...ㅠㅠㅠㅠ
오늘 시부야 파르코는 '늘 신선함이 유지되도록' 하는 테넌트 컨셉을 정해놓고 기획을 한 곳이라면요. 일전에 비슷한 컨셉형 테넌트 구성으로 또 잊지 않으셨으면 하는 사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