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워싱튼포스트에선 #아마좀비 로 인해 고통받는 리테일 직원들을 취재해 화제가 됐어요. 이들은 아마존 직원이 아니라 '남의 유통 직원'들이지만 아마존 고객 서비스를 하고 있죠. 아마존의 집착적 #고객_우선주의 에는 하나 빠진 게 있었어요. 고객 만족을 누굴 갈아 넣어서 이뤄내야 하는 상황이라면 지속가능할까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혹시 아마좀비(Amazombie)라고 들어보셨나요? 얼마 전 워싱턴 포스트지가 '아마좀비의 귀환'이란 기사를 써서 화제가 됐답니다.
아마좀비란 말 그대로 아마존 좀비.. 하핫, Amazon과 Zombie의 합성어죠. 아마좀비는 주로 반품 과정에서 민폐를 끼치는 아마존 고객들을 일컫는 말이에요.
과연 누구에게 민폐를 끼치는 걸까나...? 그거슨.. 바로 아마존의 반품 물류 스팟이 되어주겠다고 약속한 리테일러들이죠. Whole Foods, Kohl's, Staples 같은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