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많은 #패션디자이너들이 #투자유치에 #관심 을 보이고 있어요.
이제 내 돈으로만 사업하던 시기는 끝나가고 있죠.
그런데 투자받은 브랜드가 #실적악화 를 경험하고 있다면, 디자이너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여기 #두 #디자이너의 #대조적인 #대처 를 알아봅니다.
디자이너 브랜드를 운영하기란 실로 어려운 일이에요. 겉으로는 화려하게 보여도 실상은 그와 다르게 경제적으로 혹독한 경우를 겪고 있는 경우도 많은데요. 2014년엔 수퍼모델 출신의 패션디자이너이자, 가수 믹재거(Mic Jagger)의 여자친구로도 잘 알려져 있던 루앤 스코트(L'Wren Scott)가 자살했고, 2017년에는 한국계 디자이너였던 벤자민 조(Benjamin Cho)가 자살해서 충격을 주었죠.
이렇듯 가혹한 상황으로 내몰리지 않더라도, 우리는 분명히 승승장구하고 있을 거라 기대했던 디자이너들로부터 많은 실적악화의 소식을 듣고 놀라곤 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핸드백 사업은 이렇게 하는 거야'를 보여주며 패치(Patch) 장식과 DIY 백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아냐 하인드마치(Anya Hindmarch)와 얼마전 리복(Reebok)과 디렉팅 계약을 하며 화제가 되었던 빅토리아 베컴(Victoria Beckam),두 디자이너 모두 아직도 대중적 시각에선 드물게 성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