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브랜딩'의 대명사였던 #스타벅스 는 본고장에서 지금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어요. 앱도 문제, 공간도 문제, 전략도 문제랍니다. 하워드 슐츠는 스타벅스가 #추락한_우아함 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스벅이 다시 전성기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이야기예요. 한때 '브랜딩 전략'을 이야기할 때면 가장 먼저 거론되던 사례였고, '매장 경험'을 이야기할 때도 제일 많이 입에 오르던 사례가 스타벅스였는데요. 사실 요즘은 조금 달라졌어요...
스타벅스는 픽업 매장과 드라이브스루 매장을 늘리고 있고 '제3의 라운지'라 불렸던 전통적 매장들은 초기의 따뜻함을 잃어가고 있어요. 직원들은 모바일앱을 주문을 수행하느라 정신이 없고, 미국의 경우 라운지는 밤이면 노숙자들, 화장실은 약쟁이들로 붐비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