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미국과 일본에서 솔솔 고개를 드는 #슈퍼레트. 얘는 마트와 편의점의 중간 형태 유통이에요. 이 포맷이 지금 필요할까요? 슈퍼레트는 마트보다 비쌉니다. 소비자들에게 가격은 중요하지만 불경기 속에서도 편의와 밸류가 가격을 앞설 때가 있답니다.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여러 국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부상 중인 새로운 그로서리 리테일에 대한 이야기예요. 이름하여 슈퍼레트(suprettes).
얘는 일종의 '미니 마트'랄까요? 마트와 편의점 중간 어드메쯤 있는 모델이에요.
슈퍼레트란 말은 신조어는 아니고 오래 전부터 지구촌 여기저기서 쓰이던 말이었어요.
미국의 일부 지역에선 이 말은 곧 슈퍼마켓의 작은 버전들을 의미해요. 프랑스에선 작은 마을에 유일한 편의점이 있을 때 보통 얘를 슈퍼레뜨(supérettes)라고 부르고, 세르비아에선 '순면적이 200~400제곱미터 사이인 식료품점들을 슈퍼레트로 부르노라~' 하고 정해놓고 있기도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