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원래 고가 PB로만 유명하던 #세븐일레븐 이 2022년 처음으로 저가형 PB '세븐더프라이스'를 런칭했었죠. 2년 뒤, 이 저가 PB는 기업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요?
오늘 비즈니스 트렌드에선 유통들의 달라진 PB 전략에 대해 소개했어요. 과거엔 그저 저가 라인을 PB로 런칭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기업들은 어떤 SKU를 어떤 방식으로 저가화 할 것인지, 또 어떤 SKU를 특화해 고가화할 것인지 등을 더 전략적으로 연구하는 추세예요.
일본 리테일씬에서 늘 이온과 1-2위를 다투는 세븐아이홀딩스의 세븐일레븐도 최근 이 PB라인을 다각화했어요. 원래 이 편의점은 '세븐 프리미엄'이란 고가 PB로 유명했고, 이 PB는 다른 유통들보다 가격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잘 팔리는 우등생 PB였어요.
하지만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세븐의 PB 매출이 꺾이기 시작했어요. 2022년, 세븐일레븐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PB 매출이 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