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인플루언서 시대가 끝나가나요?
엄청난 시장규모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 마켓,
그러나 기업도, 인플루언서도 점점 승자가 없어집니다.
달라지고 있는 현황을 짚어봅니다.
edited by sasshi(박주민)
최근들어 외신에는 한동안 패션과 마케팅을 지배했던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에 대해 회의적인 기사들이 연일 올라옵니다.
분명 아직까지 그 파워를 실감케하는 인플루언서들이 있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통계를 보면 그런 장밋빛은 아닌 듯 해요. 지난해 parklu.com에서는 '중국 이커머스에서 왕홍효과에 대한 진실(The Truth About KOLs’ Impact on China E-commerce Sales)란 칼럼을 게재했었어요.
통계에 따르면, Weibo에 1 백만 명의 추종자가있는 KOL의 경우, 이들이 제품에 대해 포스팅을 하면, 평균적으로 팔로어의 약 10%가 반응한다는 군요. 이 중 약 1.5 %만이 클릭으로 연결되고, 다시 이 그룹 중 1.5%만이 즉시구매할 수 있으며 즉각적인 매출은 22.5건이라고 해요.
이걸 ROI로 측정해보니, 건당 1,333 RMB였다는 군요. 즉, 객단가가 22만6천원 정도의 제품이라면, KOL마케팅을 했을 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