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발 패션계가 주목하고 있는 시장이 하나있어요.
바로 #남성 #빅사이즈 시장.
그동안 여성 빅사이즈는 눈부시게 발전해왔는데 남잔 아니었쥬?
야금야금 커지고 있는 시장이랍니다. 한국도 예외는 아닌듯요.
edited by sasshi(박주민)
패션에서 플러스사이즈의 여성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있어요. 이런 동향은 이제 남성에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 그동안 남성복에서는 여성복 만큼 사이즈 다양화가 화두가 되지는 못했었어요. 여성복에서는 이미 많은 브랜드들이 '플러스 사이즈 전문'을 내세우며 성공해왔죠.
월마트는 지난해 플러스사이즈 스타트업 Eloquii를 1억불에 매입했어요. 당시 이 브랜드의 매출은 500억원 안팎으로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었어요.
한국에서도 육육걸즈는 탄탄한 매니아층으로 업계 톱을 차지하고 있는 쇼핑몰이에요. 66걸즈는 지난해 매출 652억, 영업이익은 59억7천으로 9.2%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하고 있어요.
이제 이 흐름은 남성으로 확대되는 중입니다.
미국에서는 DXL이란 빅사이즈 체인이 유명해요. DXL은 'Big and Tall'로 불리는 빅사이즈 남성복 분야에서 현재 지배적인 위치를 차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