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뷰티 스타트업들만 핫한 게 아니에요. 미국에선 지금 #건강_탄산음료 시장이 불붙고 있어요. 탄산 없인 살 수 없는 MZ세대에게 '제로슈가'보다 더 몸에 좋은 탄산음료가 있다면 새로운 옵션이 될까요? 미셸오바마부터 벨라하디드까지 셀레브리티들이 연이어 뛰어들고 있는 이 시장에 대해 알아볼께요.
지난달 말 Business Insider에서는 전직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부터 슈퍼모델 벨라 하디드까지 여러 셀러브리티가 공통적으로 뛰어들고 있는 한 비즈니스를 다룬 기사를 실었어요.
그 비즈니스는 바로 '건강 탄산음료(Healthy Soda)'였는데요. 한국에서는 아직 이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지 않았지만, 미국에서는 이 분야에서 주목받는 신예 브랜드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눈길을 끕니다. 탄산음료 시장은 여전히 코카콜라와 펩시가 지배하고 있지만, 시티뱅크와 마케팅 조사 회사 닐슨IQ의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4년 동안 미국에서는 작은 브랜드들의 인기가 급상승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