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럭셔리 기업들이 너도나도 #호텔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중이에요. 그 중에서도 최근 칼 라거펠트와 베르사체 등 #마카오 에 호텔을 여는 브랜드가 많답니다. 왜 하필 마카오인 걸까요?
올해 6월,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공식적으로 마카오에서 첫 럭셔리 호텔을 오픈해요.
원래 이 호텔은 2018년에 개장할 예정이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개장이 연기됐었죠. 샤넬과 펜디의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칼 라거펠트 스스로가 2019년 사망하기 전에 쥐고 있던 마지막 디자인 프로젝트였어요.
"가브리엘 샤넬이 항상 '나는 내가 입을 드레스만 만든다'고 말했듯이 나는 내가 자고 싶은 방만 만듭니다. 이보다 심플한 건 없습니다.”
이는 칼 라거펠트가 2014년 인터뷰 때 했던 말이에요. 실제로 이 호텔의 로비에 있는 Book Lounge는 칼 라거펠트가 거주하던 파리맨션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