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브랜드란 #무엇인가요?
옷을 파는 브랜드? 잡화를 파는 브랜드?
"아니, 패션브랜드는 '트렌디한 것'을 파는 브랜드야'
#루이비통 은 그렇게 생각했어요.
디지털 시대의 패션이 과연 옷인지 생각해보자구요.
최근들어 '패션 브랜드'라는 개념은 모호해졌어요. 우리가 옷을 판매하는 브랜드인지, 잡화를 판매하는 브랜드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많은 브랜드들이 의류로 시작해서 코스메틱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고, 또 잡화로 시작했다가 의류로 넓혀가고 있기도 하죠. 많은 브랜드들이 이런 확장을 통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어가고 있는 시대니까요.
어쩌면 지금의 시대는 '브랜드'라는 이름으로 모든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시대인지도 모르겠어요. 특히 우리가 '패션 브랜드'라고 할 때에는 이 브랜드는 'Fashionable'한 모든 것을 판매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미래 비전으로는 맞아 보입니다.
오늘날 가장 패셔너블한 것은 '의류'가 아닐지도 모르겠어요. 수많은 디지털 디바이스와 가젯(Gadget)들, 또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