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패션계에는 새로운 라이징스타들이 등장하며 세대교체를 예고하고 있어요. LA기반의 #라장스 또한 주목해야 할 브랜드 중 하나예요. 지난해 큰 성장을 이룬 이 브랜드는 특히 '서울'에서 예상 외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말하고 있어요. 과연 라장스는 어떤 브랜드일까요?
L.A. 기반의 고급 패션 브랜드 L’Agence는 지금 큰 성장기를 맞이하고 있어요.
2008년 런칭한 이 브랜드는 팬데믹 직전만 해도 매출이 1천만 달러 미만이었죠. 그런데 지금은 온라인 판매만으로 1억 달러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요. 여기에 미국과 해외에서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오프라인 매장 매출은 별도랍니다.
이 브랜드는 “Southern California의 자연스러움(easy-chic)” + “파리 감성(Parisian elegance)”의 조합한다고 스스로의 컨셉을 설명해요. Jeff Rudes와 Margaret Maldonado가 공동설립한 브랜드로 초기엔 데님 중심 브랜드에서 출발했지만 이후 다양한 SKU로 라인을 확장해 나갔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