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다이아몬드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했던 #드비어스. 그러나 현재의 점유율은 30%대로 줄어들었어요. 이 강건했던 다이아몬드 제국은 왜 붕괴되고 있을까요? 드비어스는 비즈니스에서 #독점 이 스스로에게 어떤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지 알려주는 좋은 사례예요.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다이아몬드 제국의 왕 드비어스(De Beers)의 이야기예요.
이 기업은 거의 100년 전 스스로 다이아몬드란 왕국을 세운 뒤, 내내 다이아몬드 시장을 지배했단 다이아몬드계의 징기스칸인데요.
이제 왕조가 끝나려는 걸까요..? 최근 드비어스는 암흑의 터널을 지나고 있답니다.
지난 해에는 실적이 악화되며 매출이 전년 대비 36% 감소했고, 올해 상반기에도 다시 매출이 21%나 감소해 전망이 더 어두워졌어요.
드비어스는 아는 경제적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그리고 다이아몬드 시장의 변동성 때문이라고 강조하지만.. 전문가들은 드비어스의 미래에 회의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