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의 패션유통가 소식이에요~
-해외여행 수요가 올 2분기 전분기 대비 둔화되었다고 합니다
-티메프 사태, 대기업 이커머스가 살아날까요?
-"성심당 우동집"이라고 들어보셨어유?
- 대형 마트·백화점, 3년째 새 점포 없다 : 수십 년 동안 신규 점포에 사활을 걸었던 백화점과 대형 마트의 ‘몸집 키우기’가 중단됐습니다. 대신 실적이 부진한 매장을 폐점하거나 기존 매장을 재단장하는 방식 중에 택일하는 모양새입니다. 국내 대형 백화점과 3대 대형 마트는 2021년을 끝으로 단 한 개의 신규 점포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신규 점포 출점 계획은 제로입니다. 이커머스의 공습으로 대표되는 소비 지형의 변화에 세 불리기가 아닌 기존 점포 효율화, 고급화 등 내실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실제 백화점과 대형 마트로 대표되는 오프라인 유통업체의 매출은 작년에 처음으로 온라인 유통에 역전됐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점포 확장과 매출, 영업이익이 정비례했던 시대가 끝났다”며 “문 닫거나 고쳐 쓰거나 둘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기로에 선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소비자들에게 계속해서 매력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체질 개선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