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고 기다렸던 #구찌 의 새 디렉터 #사바토디사르노 의 데뷔쇼가 열렸답니다. 이제 맥시멀리즘은 사라지고 완전한 미니멀리즘으로 돌아온 구찌. 어떤 어떤 포인트가 시선을 훔쳤는지 함 볼까유?
이번 패션위크에서 가장 주목 받은 쇼 중 하나는 바로 구찌(Gucci)일 거예요.
7년간 구찌를 지휘했던 Alessandro Michele가 떠나고 새로운 디렉터 사바토 디사르노(Sabato De Sarno)가 메가폰을 잡은 첫 데뷔 쇼가 지난 주말 열렸어요.
이전의 디렉터가 추구했던 스타일은 해묵은 구찌를 시대에 맞는 젊은 브랜드로 되돌리는 데 있었죠. 지난 7년간 구찌는 늘 바이럴 소용돌이의 한가운데서, 화려하고 Showy한 무대 연출과 논란을 제기하는 도발적 스타일, 양성 성향의 무모한 스타일들을 선보여 왔어요.
이는 구찌에 대한 관심을 촉발시키고 브랜드 매출을 키우는 데 일조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브랜드를 식상하게 만들고, 빠르게 변화하는 패션 트렌드 속에서 구찌를 고정적인 이미지로 고착시켰죠. 2020년경부터는 중국 등 주요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