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ANA(미국 광고주 협회)가 충격적 보고서를 냈어요. 이 협회는 8년전 #광고대행사 비리를 폭로하는 보고서를 발간해 전세계에 #인하우스 마케팅 붐을 일으켰었죠. 8년이 지난 지금 대행사들의 불투명성은 그다지 개선되지 않았어요. 하지만 CMO들은 8년 전처럼 격노하진 않고 있어요. 광고주들이 대행사를 바라보는 시선, 관리하는 방식엔 큰 변화가 생기고 있답니다.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달라지는 디지털 광고 생태계에 대한 이야기예요.
여러분은 디지털 광고를 대행사에게 일임하고 계신가요, 아니면 인하우스로 진행하고 계신가요? 혹시 아직도 대행사에게 1년치 광고 예산, 혹은 분기별 예산을 배정하고 대행사의 리포트에 의존해 그 성과를 측정하고 계신가요?
지난달 미국의 전국광고주협회(Association of National Advertisers: 이하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