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엔 사람이 넘쳐나는데 물건은 잘 안팔리는 #면세 유통이신가요? 트래픽이 많은 곳엔 돈이 따라오는 법이죠. '면세가 물건만 팔란 법 있숴? 광고 팔면 되지'라 생각한 이 유통은 오프라인 중심의 작지만 강력한 #틈새 #리테일미디어 를 만들었어요. 공항 사이니지 광고랑 뭐가 다르냐구요? 아이 참.. '리테일미디어'라니깐요. 요즘 세상에 타겟팅, 성과측정, 오프사이트.. 이런 게 되야 될 거 아니겠숴!
안냐세요~ 상쾌한 아침입니다!
오늘은 면세 시장과 리테일 미디어가 만나는 미묘한 교차점에 대한 이야기예요.
최근 여행객이 늘면서 글로벌 공항 리테일 시장과 여행 리테일 시장은 코로나 이전의 매출을 넘어서는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한국은 아직까지 그런 회복의 기미는 보이지 않은 상황요. 공항 트래픽은 다른 나라 공항에 비해도 남부러울 것이 없지만, 면세 실적은 다 회복되지 못했어요. 중국 다이공 실종과 럭셔리 매출 감소의 충격은 너무도 컸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