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이에요~ 인플레이션 기간 동안 #가격전략 을 잘못 취해 역풍을 맞았던 기업들이 있어요. '가격 인상'의 부메랑을 맞았던 기업, 반대로 '가격 인하'의 부메랑을 맞았던 기업들 이야기 전해드립니다~!
최근 몇몇 브랜드들이 원자재 가격 인상으로 소비자 가격을 올렸다가 역풍을 맞고 다시 가격을 낮추거나 할인 판매에 나선 사례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PepsiCo는 가격을 올린 후 판매량이 계에속 떨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반발을 겪었어요. PepsiCo는 2020년부터 여러 분기 동안 제품 가격을 꾸준히 인상했는데, 이는 원자재, 특히 석유를 기반으로 한 물질(합성고무, 탄소 블랙 등)의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 때문이었죠.
그러나 가격 인상은 매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어요. Modern Retail에 따르면, PepsiCo는 2020년 4분기부터 2022년까지, 매 분기마다 하나 이상의 브랜드에서 매출량이 감소했다고 보고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올해 1월 프랑스의 대형 슈퍼마켓 까르푸로부터 "수용할 수 없는" 가격 인상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