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변에서 실버타운 생각하시는 어르신들 보신 적 있으신가요? 놀랍게도 '식사' 때문에 실버타운을 고민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요. 근데 '밥' 때문에 실버타운을 찾는 거라면, 차라리 밥을 매일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요?
저는 요즘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변에서 실버타운에 관심 갖는 분들을 종종 보게 되어요. 그런데 한국의 시니어들이 실버타운을 꿈꾸는 제일 큰 이유가 뭔지 아시나요?
저보다 나이가 많은 부머 세대는...확실히 3시 세끼 밥을 준다는 것에 매우 큰 매력을 느끼는 듯 해요. 저는 아직까진 밥 때문에 실버타운을 찾는다는 게 믿기지 않는 1인인데요. 여기서 더 나이가 들면 밥해먹는 게 귀찮긴 할 거 같기도 하고..
그런데 만약, 정 '밥' 때문에 실버타운을 찾는 거라면, 차라리 밥을 매일 배달해주는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요? 그냥 모두가 살던 집에 살고, 밥+반찬, 혹은 반찬이 배달오는 방식으로요.
바로 이런 컨셉으로 일본에서 은근 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