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폴 2018이 지금 진행 중인데요. 벌써 4-50개의 컬렉션이 발표되었어요. 오늘은 그 중에서 샤넬, 지방시, 펜디, 3.1 필립림의 쇼만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샤넬(Chanel) 샤넬은 라거펠트의 고향인 항구도시 함부르크의 영감이 깊이 서려있는 컬렉션을 선보였어요. 가장 인상깊었던 건 피셔먼니트(Fishermen Knit)의 다양한 변형이었죠. 네이비톤의 두툼한 니트와 니하이 삭스(Knee-high Socks), 와이드 팬츠가 쇼의 전반부를 인상적으로 장식했답니다. 샤넬 특유의 트위드 수트들도 제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