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몰토픽 이에유~오늘 비즈니스 트렌드에서 #이데미츠 의 로컬 전략 소개했지요?만약 모든 로컬이 #15분시티 라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유럽과 미국은 왜 15분시티를 건설 중인 걸까요? 요즘과 미국과 유럽에서 15분 시티 개발이 늘고 있는 거 아세요..? 기사 읽어보고 완전 신기했네요. 15분 시티(15min city) 모델이라는 거는 2016년 소르본느 교수 카를로스 모레노(Carlos Moreno)가 처음 만든 개념인데요. 도보나 자전거로 15분 내에서 일상적인 문제를…
2019 SPRING, RAF SIMONS
라프 시몬스는 이번 남성패션위크에 파리에서 쇼를 가졌어요. 그가 캘빈 클라인의 디렉터가 된 이래 주로 뉴욕에서 쇼를 가졌었지만, 이번엔 오랜 활동 무대였던 파리로 다시 돌아왔답니다. 그리고 이 장소의 변화만큼 쇼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어요. 가장 돋보였던 변화는 후드와 그런지한 모자, 트랙팬츠 대신, 잘 빠진 새틴 브레이저들과 신사용 팬츠들이 주를 이뤘다는 것이었어요. 사실 라프시몬스는 현재의 스트리트 패션을 주도하고…
패션과 PROTEST, 68운동에 매료된 그들
최근 패션은 점점 더 Protest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요. 정치와 패션은 때로 세상에서 가장 무관해 보이는 것이지만, 때로는 패션만큼 정치적인 민심을 잘 드러내 주는 문화도 없답니다. 아마 2018년의 트렌드는 어느 때보다 밀접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듯 해요. 지난 2월, 패션위크가 한창일 무렵, 구찌에서는 이번 추동 캠페인으로 GucciDansLesRues(Gucci in the Street)란 제목의 캠페인 필름을 출시했어요.…
COLETTE 시대는 가고 CENTRE COMMERCIAL 시대
한 주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지난주는 미세먼지가 가득했지만, 한편 참 따뜻한 한 주였어요. 오늘은 파리의 어떤 상점 하나를 소개할까 해요. 유럽 매거진들에선 다들 이 상점 이야기뿐이랍니다. 지난 해 시대를 풍미했던 Colette가 문을 닫았죠. 이제 Colette의 시대는 갔지만, 소비자의 시각이 바뀌었을 뿐 패션은 또다른 모습으로 영원히 지속되는 거 같아요. 12월 꼴레뜨의 폐업으로 파리의 Rue Saint Honore 거리가…